
화요일인 7일 전북지역은 차차흐려지다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부터 모레(8일) 새벽까지 5㎜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은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도 얼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50~800m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했다.
안개 주의구간은 ▲순창IC~남원IC(광주대구선) ▲남장수IC~함양IC(광주대구선) ▲고서JCT~순천IC(광주대구선) ▲장수JCT(대전통영선) ▲무주IC부근(대전통영선) ▲서남원IC~북남원IC(순천완주선) ▲북남원IC~임실IC(순천완주선) ▲운암대교(임실군, 국도27호선)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서해안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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