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남해대교 명칭 관철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6일 ‘제2남해대교 명칭 관철을 위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대책위는 여동찬 공동대책위원장의 도청 앞 피켓 1인 시위를 시작으로 7일에는 이상현 공동위원장, 8일 박영일 남해군수와 김정숙 군의원, 9일 박득주 남해군의장, 박삼준 부의장, 하복만 군의원 등이 연이어 1인 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1인 시위에서 대책위는 출퇴근하는 도청공무원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지명위원회는 제2남해대교로 명칭을 결정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책위는 지난 3일 경남도청 앞에서 남해군민 7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집회를 벌였으며,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경남도청 1인 시위와 함께 도 지명위원회가 열리는 10일에는 대규모 2차 집회를 열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