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군에 따르면 올해 매입량은 공공비축미 2145톤과 시장격리곡 2247톤을 합쳐 총 4392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운광벼와 새누리벼 두 종류다.
특히, 올해부터 우선지급금이 사라지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에 따라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단, 산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해 11월 중 중간정산 지급여부와 지급수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매 농가의 편익 증대와 경비 절감을 위해 공공비축미곡의 톤백 수매를 확대하고, 운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수매장소 확대 등 농업인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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