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인 6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추위가 누그러져 평년 기온을 회복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50~800m의 안개가 낄 것으로 관측했다.
안개 주의구간은 ▲순창IC~남원IC(광주대구선) ▲남장수IC~함양IC(광주대구선) ▲고서JCT~순천IC(광주대구선) ▲장수JCT(대전통영선) ▲무주IC부근(대 전통영선) ▲서남원IC~북남원IC(순천완주선) ▲북남원IC~임실IC(순천완주선) ▲운암대교(임실군, 국도27호선)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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