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인 5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남하해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2도 내외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2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국외 미세먼지에 연무까지 겹쳐 몸살을 앓은 전북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이 먼지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츰 회복해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관측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와 안전운행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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