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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 농.특산물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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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 농.특산물 한자리에 모였다

제3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 열려...농업인의 날 기념식도

ⓒ 무주군. 개회식에서 참석내빈들이 가래떡을 자르고 있다.
전북 무주군의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제3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가 “안전한 먹거리, 반딧불이가 배달합니다!”라는 주제로 3일부터 5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 주차장(특설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주반딧불농·특산물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무주반딧불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 · 판매하고 가을여행 주간(10.21.~11.5.)과 연계해 무주관광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머루 · 포도의 날이었던 3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 박세복 영동군수,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한 출향인들과 도시소비자, 무주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우리 농민들이 땀과 눈물로 정성을 다해 키우고 만든 농 · 특산물이 소비자 여러분께는 보약이 되고 농민들께는 보물이 되고, 축제는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먹거리는 반딧불이가 배달하겠다는 소비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또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기존 안성 천마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축제는 천마의 날인 4일에는 칠연골 풍물단을 비롯한 난타와 색소폰, 레크 댄스 공연을 비롯해 제11회 천마축제 기념행사와 농산물 즉석경매,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제11회 천마축제 기념행사에서는 무주천마작목반 박정옥 대의원(54세, 안성면)과 윤종기 회원(50세, 안성면)이 천마축제 추진을 비롯한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군수표창을 받는다.

또한 5일 사과의 날에는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사과 품평회 및 시식회, 그리고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이 펼치는 문화예술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보희 씨(68세, 농촌지도사)와 손귀님 씨(57세, 생활개선회), 유종석 씨(62세, 4-H본부), 방경식 씨(52세, 한국농업경영인), 이명순 씨(51세, 여성농업경영인), 김홍식 씨(46세, 농민회)가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을 받게된다.

이외에도 친환경 농산물 품평 · 전시회와 향토 먹거리를 비롯한 간식먹거리, 기능성 버섯 전시 · 판매, 농기계 전시 · 판매 등 부대행사가 3일 내내 열렸으며, 자연농업 및 귀농 · 귀촌, 건강체험관, 농산물품질관리원 상담 부스 등도 운영돼 인기를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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