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2일 농가경영 안정화와 농·축산인의 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을 '이달의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시상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축산인 및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과 공감 리더쉽을 바탕으로 임직원간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농·축산농가의 영농활동에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을 전사적으로 추진한 점은 모범이 됨과 동시에 조합원들의 평가가 높다.
아울러 김 조합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전 직원이 참여한 헌혈봉사활동, 농촌사랑기금 전달, 사랑의 농촌 일손 돕기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난 10월 영예로운 대한민국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취임이래 직원 역량강화활동 교육을 통해 내실을 다져 축산인을 위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6년 축산부분 업적평가 2위 달성,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3관왕 달성 등 조합설립 이후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이달의 우수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올해 2월부터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상으로서 농업·농촌·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농협중앙회가 전북지역본부가 선정·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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