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한우협회가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장수군 한우협회 가족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한누리전당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용득 장수군수를 비롯해 김종문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양성빈 전북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한우농가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장수한우의 자부심을 나누었다.
장수한우협회 가족한마음대회는 장수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축산농가와 소비자 및 관련업체간 정보교환과 연대감 조성을 위한 행사로 해를 거듭 할수록 한우인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읍·면 대항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모든 한우인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한우산업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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