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서포면 비토리 산40번지 일원에 위치한 비토 국민여가캠핑장을 오는 11월 6일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캠핑장은 지난 2016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총사업비 26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총 9105㎡의 부지에 토끼와 자라, 물고기를 형상화한 스토리하우스 3동과 글램핑장 14개소, 일반야영장 26면, 샤워장이 포함된 관리동 1동과 물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히, 캠핑장 내에는 차량출입이 통제되며 캠핑장 입구에서 별도의 운반용 카트로 이동하여 자동차의 소음과 각종 공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이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 회원 가입후 예약, 익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납부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전 9시부터 2주간 예약을 받는다.
한편, 오는 11월 6일 11시 관리동 앞 광장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들을 모시고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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