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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에 울려퍼진 러시아 전통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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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에 울려퍼진 러시아 전통음악

10월 문화주간 맞아 러시아 민족음악 오케스트라 '이스토키' 공연 개최

ⓒ 장수군
전북 장수군이 10월 문화주간을 맞아 러시아 민족음악 오케스트라 '이스토키'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수군 주최, 장수다빈치 소사이어티와 익산국악관현악단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음악회에는 2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을 한 오케스트라 '이스토키'는 러시아 브랸스크시 1번 예술학교 학생, 졸업생 및 선생님 등 단원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25년 동안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온 공훈예술가 뱌체슬라브 알렉센코가 지휘했다.

공연은 E.제르벤코의 “축제”, A 리도프스키 “판타지”, 위대한 애국 전쟁의 노래 메들리, “아리랑”, 이용의 “잊혀진 계절”등 다양한 러시아 음악, 민속노래, 대중음악들을 연주했다. 특히 가수 이리나 에르마코바와 협연으로 “러시아의 노래”, “루리는 뱃놀이” 등 러시아 민요들을 흥겨운 선율에 맞추어 선보였다.


이소트키 오케스트라는 오랜 세월동안 전해 내려온 러시아의 음악과 세계 문화유산을 통해 미적인 교육과 정신을 이해하고 사랑을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으며 수많은 오케스트라 경연대회 및 국제적인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바 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장수군 문화체육관광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수군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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