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내달 2일 군민의 날을 맞아 2018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군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는 발대식을 갖는다.
군은 지난 9월 ‘2018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및 ‘제11회 강원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홍보해 군민의 자긍심 고취, 지역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각 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체, 군부대, 주민 대표 등 180명으로 구성된 범군민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범군민추진위는 도민체전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고 도민체전 지원은 물론 도민체전 홍보와 자율참여, 체전 준비사항의 문제점을 수시로 교환하고 대안을 강구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1966년 도민체육대회가 춘천에서 개최된 이래 2018년 처음으로 영월군에서 개최함에 따라 이는 그간 군의 발전된 모습과 주민들의 화합·단결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의 경기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철 영월군 기획혁신실장은 “범군민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 도민체전 준비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도 본격화 될 것”이라며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전군민이 동참해 빈틈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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