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우리 근대역사 알기' 행사

과거와 현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다양한 문화체험 경험 선물

ⓒ전북은행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근대역사 지구에서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 '2017 우리 근대역사 알기'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교육 및 문화지원을 통해 지역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역사를 보고 듣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 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은 멘토와 멘티로 참여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근대역사거리를 설명과 함께 스탬프 투어를 하며, 향초와 디퓨져를 직접 만들어 보는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새만금방조제 한 가운데 위치한 아리울 예술창고에서 펼쳐진 아리울 스토리3 '해적' 공연도 관람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조상들의 삶을 배울 수 있도록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