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축산‧임업 부문에 이순창씨(천천면, 60세), 채소‧특작‧화훼 부분에 이장우씨(계북면, 58세), 식량작물 부문에 이창근씨(계남면, 56세), 수출·가공부문에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전대호)이다.
축산‧임업 부문에 수상자인 이순창씨는 한우 100여두를 사육하면서 장수군 명품한우 생산 및 축산경영의 안정을 위해 노력, 올해 총 출하두수의 60%에 달하는 한우에 1++등급을 받았다.
또한 채소‧원예‧특작부문의 수상자인 계북면 이장우씨는 장수군 토마토 생산자의 조직화 및 생산물의 품질향상과, 대내외적으로 장수토마토 홍보를 통해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식량작물 분야 수상자인 계남면 이창근씨는 수도작 12ha를 재배하면서 논농업의 규모화 및 기계화를 통한 생력화에 앞장서 온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수출·가공 부문에 수상자인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전대호)은 장수사과의 품질향상은 물론 유통채널 다양화를 통해 장수사과 TV홈쇼핑 진출 및 홍콩시장으로 수출길을 열었다.
한편, 각 부분의 시상은 오늘 11월 10일 장수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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