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팔금면에서는 27일, 신안군 14개 읍·면 노인의 날 마지막 행사로 제 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심) 주관으로 팔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오찬, 마을별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자 개최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년의 행복한 삶을 기원했다.
이준행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즐거운 노후를 살기위해 이웃과 소통하는 삶을 강조하며 노년의 건강유지에 힘쓰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당당한 노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모범노인상은 김제희(80세), 노인복지 기여자는 오미순(61세)씨가 수상하였으며, 모범단체상은 서근경로당(회장 김봉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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