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의 명품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육질로 인정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주최 측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던 장수한우가 참관객과 기자단이 뽑은 '명품특산물 마케팅대상'에 선정됐다.
장수군 명품특산물 '장수한우'는 돋보이는 행사부스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다양한부위의 한우 및 한우식품의 시식행사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최 측이 마련한 부대행사인 주부요리경연대회에 장수한우를 협찬해 장수한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만들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 펼쳐진 즉석 홈쇼핑에도 참가해 장수한우 선물세트를 즉석 경매하는 등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홍보와 판촉활동을 펼쳤다.
특히 30여 명의 장수군 한우농가 대표들이 함께한 한우농가 판매체험 코너는 장수한우 브랜드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행사참여를 주관한 장수한우지방공사의 김홍기 사장은 “장수한우를 대한민국 대표 청정한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수도권 홍보마케팅활동으로 장수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수도권 소비자를 늘려감으로써 유통을 확대해 장수한우의 브랜드파워를 높여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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