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결과보고회를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및 2017년 전라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 결과 방문객 30만명, 현장매출액 31억원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는 등 명실 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축제기간 중 추진한 64개의 프로그램과 축제장 구성.운영 등 총체적인 상황에 대한 결과보고를 듣고 그에 따른 총평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봉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 개최 시 발생한 미진한 개선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 내년에는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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