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오는 28일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제26회 동해시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와 ‘2017 쌍용양회공업 동해공장장배 청소년 풋살대회’가 개최된다.
또 내달 2일에는 ‘제33회 강원도협회장기 양궁대회’와 ‘제2회 동트는 동해배 강원도장애인탁구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26회 동해시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는 동해시축구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대회로 관내 생활축구클럽 39개팀 총 6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2017 쌍용양회공업 동해공장장배 청소년 풋살대회는 쌍용양회공업 동해공장에서 주최하고, 쌍용양회공업 동해공장, 동해시 풋살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의 총 32개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일소할 예정이다.
이어 제33회 강원도양궁협회장기 양궁대회는 11월 2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대회로 강원도양궁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양궁협회와 동해시양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도내 선수 및 임원 200여 명이 동해시를 방문하게 된다.
아울러 제2회 동트는동해배 강원도 장애인탁구대회는 동해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동해시장애인탁구협회, 강원도장애인탁구협회에서 공동 주관해 도내 1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의정부와 파주 선수단도 참가하여 친선과 우애를 다지게 된다.
이번 대회는 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전용구장, 풋살구장,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주말을 맞아 웰빙레포츠타운은 선수 및 가족들로 인해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각종 체육대회가 동해에서 개최됨에 따라 동해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종목의 체육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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