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 유열과 함께 하는 재즈 콘서트가 오는 11월 1일 저녁 7시 30분 전북 무주군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017 명사 · 전문가 초청 해피 365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날 공연은 무주문화원이 주관하며 가수 노사연 씨가 부르는 “만남”, “바램”, “님그림자”, “아무라도”를 비롯해 유열 씨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별이래”, “가을비” 등을 들을 수 있다.
또 기타리스트 김남균 씨가 이끄는 서울재즈빅밴드(트럼펫, 트럼본, 색소폰,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퍼커션 등)의 연주와 성악가 서동희(바리톤), 오유석(바리톤), 이지혜(소프라노)씨가 선사하는 클래식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대중가요는 물론, 재즈, 클래식까지 폭넓게 듣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사들의 공연도 보고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해피 365 행사가 이제는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김영숙 도슨트가 진행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강연(1일차 생활 속 미술 및 감상, 2일 차 동 · 서양 미술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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