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이선재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심 민 임실군수,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읍 이도리 400-18번지에 위치한 임실 119안전센터는 작년 5월에 재건축 계획을 수립, 올해 9월에 재건축 공사를 마쳤다.
임실119안전센터 재건축 사업은 기존에 노후화된 소방청사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협소한 사무공간을 크게 확장해 소방공무원 복지를 증진하는 등 민원인에게 고품질 소방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재건축됐다.
부지면적은 3,753㎡에 지상 2층 규모에 연면적은 919㎡이다.
특히 신청사에는 소방차량 6대(펌프차, 물탱크차, 구조공작차, 구급차)와 25명의 소방대원이 배치,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초기대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심 민 군수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임실119안전센터가 오늘날 신청사 준공식을 갖게 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화재구조구급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임실119안전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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