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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연구소, 식품위생검사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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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연구소, 식품위생검사기관 지정

하동녹차연구소 식품분석센터(대표 조경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위생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국)는 산하 식품분석센터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위생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지정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차연구소 식품분석센터는 오는 2020년까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국내에 유통되는 각종 식품 분야의 품질 검사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 하동녹차연구소 전경.ⓒ하동군

식품분석센터는 식품의 미생물 안전성 검사, 납·수은·카드뮴 등의 유해 중금속 검사, 산화방지제 등의 첨가제 검사, 영양성분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도내 식품기업의 품질 및 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게 됐다.

또한 가공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관내 식품업체의 타 지역 위탁 검사로 인한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적극적인 품질관리도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녹차연구소는 위탁검사 수수료 수입으로 경영 자립화와 더불어 녹차연구소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게 됐다.

조경환 대표는 “영세 식품기업은 품질 및 위생 관리에서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는데 식품분석센터가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도내 식품산업에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움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내달 중 식품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관내 380개 가공업체를 비롯해 도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검사업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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