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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고경력 은퇴자 장년인재 서포터즈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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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고경력 은퇴자 장년인재 서포터즈 운영 눈길

중장년 일자리 창출, 창업기업 육성 일석이조

ⓒ전북도
전북도 경제산업국은 전북경제통상진훙원이 운영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단이 창업팀 선정과 더불어 고경력 은퇴자(10년이상)의 고용창출을 위해 장년인재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장년인재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관련분야 창업기업에 파견형태로 참여해 기술지원, 경영자문 등을 지원하는 파트너 연계형부분에 참여하거나, 안정적인 자립 위해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애로사항을 진단 코칭해주는 코칭 연계형부분에 참여해 창업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전북도는 지난 18일부터 상시 모집으로 장년인재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장년인재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년인재 서포터즈의 신청대상은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이지 않는 만 40세 이상으로 10년 이상의 경력(창업경험 포함)을 보유한 숙련 퇴직인력이며, 지원받고자하는 창업기업은 기술형 창업분야 3년이내의 (예비)창업기업이다. 대표가 만39세미만이라면 창업한 지 7년이내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신청은 창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숙련기술자들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9월 전국 6개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호남권역에서는 전북도가 유일하다.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중‧장년층과 청년층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새로운 형태의 융합형 기술창업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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