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오는 27일 ‘제26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에 앞서 군민화합 건강댄스 연습에 한창이다.
군민화합 건강댄스는 27일 개회식에서 남해출신 가수 나상도(벌떡 일어나)와 함께 군민 2000여명이 대거 참가해 군내 사상최대 규모의 퍼포먼스를 연출할 예정으로 각 읍면별 참가자들이 연습에 즐거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무 구성과 지도 강사를 맡은 임혜정 남해군체육회 지도자는 “보물섬 남해 건강댄스는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게 간단한 동작을 바탕으로 흥겨운 노래에 맞춰 즐겁게 따라 할 수 있어 건강은 물론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에게 전파해 국민체조에 버금가는 범 군민 건강지킴이 댄스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보물섬 남해 건강댄스는 지난 2016년 초 남해군체육회에서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제작·보급해 지금까지 군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에서 선보인바 있는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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