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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어항개발사업에 314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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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어항개발사업에 314억원 투자

어항 기반시설 및 편익시설을 확충...어업인 소득증대, 관광객 편의 도모

ⓒ전북도
전북도는 안정적인 어업활동 지원과 관광객 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 314억원(국가어항 263억원, 지방어항 51억원)을 투자, 어항 기반시설 및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지방어항으로 지정된 방축도항 개발은 ‘07년부터 ’20년까지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자해 방파제, 물양장, 파제제 등을 시설할 예정으로 올해는 15억원을(참고1. 지방어항) 투입하여 물양장 매립 공사(3,000㎡)를 추진 중이다.

어촌정주어항인 장자도항은 ‘16년부터 ’20년까지 134억원을 투자해 방파제, 접안시설, 준설 등을 시설 할 예정으로 올해 예산으로는 10억원을 편성해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있으며 내년 초 착공 예정이다.

또 태·폭풍 등 기상악화 시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소형어선의 인양 및 평상시 수산물, 어구 등의 인양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기 위해 ‘10년부터 16억원을 투자해 소형어선 인양기 31대를 설치완료 했다. 특히 올해에는 2억원을 투입해 군산 선유3구항과 부안 도청항에 각각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서해안의 특성인 조수간만의 차에 의한 어선, 여객선 입·출항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11년도부터 94억원을 투입하여 복합다기능 부잔교 15대를 설치 완료, 올해에는 11억원을 투자해 군산 두리도항과 고창 동호항에 설치하고 있다.

전북도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어업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어항기반시설과 편익시설 등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어촌·어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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