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 서·남권 발전 위해 8개 시·군 단체장 머리맞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 서·남권 발전 위해 8개 시·군 단체장 머리맞대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지역현안 점검

전남 서남해안권 8개 시·군(목포,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완도, 진도, 신안) 시장·군수가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 협력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서남해안권 상생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회장 박홍률 목포시장)는 지난 24일 영암군청에서 2017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24일 전남 8개 시·군 단체장들이 영암군청에서 서·남권 상생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 좌측으로부터 조태용 함평부군수, 김명원 영광부군수, 박준수 무안군수권한대행, 전동평 영암군수, 박홍률 목포시장, 고길호 신안군수, 박현식 완도부군수, 유영걸 해남군수권한대행, 이순만 진도부군수) ⓒ 목포시

박홍률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목포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개설, 부산~목포 해안관광도로 건설 및 노선확대 건의, 남해안 해안관광도로 조성사업 노선변경 등 3개 안건을 논의하며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목포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전남권역 고속도로를 경유해 물류를 수송하는 차량이 목포신항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직선으로 개설해 교통사고 위험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운송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을 이끌어 경쟁력 있는 물류기지로 발돋움하는 사업이다. 협의회는 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항만기본계획과 정부재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대중국 교류협력 공동 추진, 서남권 박물관·미술관 교류협력 공동 추진 등 8개 협력사업을 점검했다.

박홍률 시장은 “전남 서남해안권 9개 시·군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회의 힘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