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과학이 주는 즐거움과 우주와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강연이 펼쳐진다.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가 10월 28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10월의 하늘’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과학 강연’ 행사로 전국 32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에는 정재승 카이스트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사가 ‘뇌공학으로 바라보는 인간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또 국민수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사가 ‘과학자, 그리고 글쓰기’라는 주제로 이야기 할 예정이다.
김미라 중앙도서관팀장은 “이번 과학 강연을 통해 아이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던 과학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재미와 꿈을 선사해 줄 이번 ‘10월의 하늘’ 강연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접수와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