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삼동회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가 지역 노인들의 다문화가족 이해를 돕기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19일 전북 무주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노인대학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문화이해교육은 다문화 인식개선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지원 교육 중 노인대상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와 연계하여 무주군의 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마음으로 다가가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무주군의 교육기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다문화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는 총 4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베트남 전통 음식체험, 일본 전통 간식만들기 체험 등 단시간 체험 위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다문화이해강사는 "지속적인 다문화 체험행사 덕분에 이제는 다문화 가족을 바라보는 시선도 많이 달라졌다"고 행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다문화관련 행사 및 교육신청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11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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