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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18년 주요업무 시책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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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18년 주요업무 시책 꼼꼼히 살폈다

한영희 부군수 핵심현안 보고회..."주요 사업에 박차" 주문

ⓒ 장수군

전북 장수군이 2017년 역점사업 마무리 총력전을 펼치기 위한 시책보고회를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19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관련부서들은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대규모 양돈단지의 환경정화와 더불어 이와 연계한 부지 활용에 지난 8월 전라북도 소방안전타운을 유치에 이어 6차산업 육성을 위한 만남의 광장(레드푸드 융복합 센터)조성 등 현안사업에 추진과정도 함께 보고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18부서를 대상으로 진행 된 보고회는 민선6기 주요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으며, 부서별 우수성과의 재조명과 부진사례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내년도 업무설계로 군정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국·도비확보와 연계한 현안사업, 역점 신규시책 등을 보고하고 논의됐다.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한영희 부군수는 “2018년은 장수군이 그간 전력을 쏟아온 민선6기 역점 사업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고 하였으며, “내년에는 장수가야유산의 복원과 세계유산 등재의 발판마련과 전라북도 소방 안전타운 조성 등 군의 미래전략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 건설을 위해 재도약 해주길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관련 부서간 소통과 협력으로 군정에 임해달라며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들의 어려운 민원해결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시책 보고에서 ‘일반사업의 면밀한 계획수립을 비롯하여 내 고향 장수 지킴이 제도, 봉화산 철쭉단지 특화림 조성 등 41개의 실현가능한 신규시책이 발굴되어 내년에 본격 추진될 예정이며,

장수로하스 힐링 투어패스 구축, 백두대간을 품은 철의왕국 전북가야 등 30개의 국가사업을 현안으로 관리하고, 향후 추가 발굴을 실시하여 100개 사업 국·도비 3,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대응해 군정발전에 기여할 계획’청사진도 함께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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