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민선 6기 군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자체평가서를 발표했다.
장수군은 발표를 통해 6차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하고 균형 있는 지역개발로 주민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진해왔다. 특히 교육지원 정책과 감동이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그리고 고른 복지 정책으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역개발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평가했다.
장수군의 2014년부터 2018년 대상으로 총 186건의 4041억원의 사업을 확정해 국·도비 2965억원을 확보했으며, 민선 6기 공약사업 이행율, 92%(2017년 9월 현재)를 달성했다.
사업내용은 ▲일반농산촌개발사업 장수, 산서, 천천, 계남 등(395억원) ▲장수 ~장계간 국도 19호선 건설(335억원) ▲소규모 수도시설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255억원)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71억원) ▲그린장수 치유의 숲(25억원)등을 확보했다.
또한 추진 중인 사업은 2018년 총 25건으로 2,054억원 국·도비 1911억원으로 △임실에서 장수간 국도(13호선)건설로 (1624억원)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 (98억원)등으로 확인됐다.
한편 장수군은 재난·재해가 없는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기 위해 아름답고 안전한 하천 조성을 해왔다고 자평하며, SBS에서 뽑은 2016년 '전국에서 살기 좋은 곳' 4위로 선정된 점을 꼽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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