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은 19일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새롬종합복지센터가 25일 개관식을 갖고 2생활권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는 남부보건지소를 비롯한 15개 복지기관과 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라며 “지난 16일 새롬동복지센터를 임시 개청해 업무를 시작했으며 1~2층에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입주해 업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대시설로 대강당, 체력단련실, 탁구장, 강의실 등을 갖추는 등 시민들의 여가생활 및 체력향상과 시민교육,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내년에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청소년 문화의 집도 이곳에 입주해 아동과 청소년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향후 세종복지재단도 입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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