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의 문화예술과 풍경을 담은 ‘렌즈멋’ 사진 전시회가 23~27일 춘천시 옥천동 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춘천 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렌즈멋 사진 전시회는 지난 1년동안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 30여점이 선 보인다.
4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의 도시 춘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동적인 문화 현장과 아름다운 호반을 담은 작품들이 처음 공개돼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호영 렌즈멋 동호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엄선,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감상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전시회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춘천 아트프라자 전시실에서 신혜숙 문화재단이사장, 안광수 춘천시사진작가협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편 ‘렌즈멋’은 지난 2011년부터 춘천과 전국에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출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사진 동호회로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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