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마을은 조선 여성검무의 효시인 '운심'이 태어난 곳이자 묘가 있는 마을로 최근 들어 운심검무 축제, 운심이야기 벽화, 운심의 묘 복원 등 ‘운심의 고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운심과 관련된 각종 체험행사와 마을주민들의 전통염색·한지·목공예 작품과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운심검무축제는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6 공연예술행사 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 농촌축제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안마을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행복한 검무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검무를 배우면서 행복해지는 마을로 변해가는 모습을 검무공연으로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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