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도계평생학습 수강생들이 18~21일 도계에서 열리는 ‘제13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평생학습으로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에서 도계평생학습 수강생들은 난타, 사물놀이, 통기타, 노래교실, 목관앙상블, 민요체조, 우쿨렐레 등 다양한 공연을 하게 된다.
또한 도계지역 특성과 연관된 ‘내가 만든 천연 연탄비누’ 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철 도계읍장은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은 도계 살리기 생존권투쟁 17주년을 기념하고 도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도계의 대표적인 축제”라며 “도계읍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 발표로 도계읍민들의 자긍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계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은 18일 MBC강원영동 산골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 도계발전 기원제 및 도계읍민 가두행진과 기념식 행사, 21일에는 전시회, 체험코너, 지역단체 공연, 읍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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