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가을 행락철 등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과 산불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오는 18일부터 운영,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산불감시원이 취약지 순찰과 산연접지 잡목제거 등 산불 위험요인 제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6일 지역산불감시원을 직접 운영할 각 읍․면․동 산불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 손영현 지회장외 1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하는 요령을 교육함과 동시에 다양한 진화방법과 기계화시스템의 장비시연을 선보였다.
이날 각종 시청각 교재를 이용하여 산불초동진화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산불진화차와 간이 수조를 이용한 직접 진화요령 등을 실습위주로 교육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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