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추억을 나누다’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국의 국립공원 야영장 최초로 진행 '화제'

ⓒ 덕유산국립공원 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지난 9월 20일까지 진행 된 덕유대야영장 추억 후기 공모전 ‘추억을 나누다’의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덕유대야영장을 이용한 수많은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후기를 통해 덕유대야영장의 매력을 알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자는 취지로 지난 8월 15일부터 진행됐다.

국립공원 야영장 최초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1,2차 심사를 거쳐 1등 길인영 (대전 서구) 2등 이광민 (부산 사하구) 3등 김혜경 (세종시)씨 등 총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덕유산국립공원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며 또한 수상작 5점은 이후 리플렛으로 제작이 되어 덕유산국립공원에 홍보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유한기 행정과장은 “이번 덕유대야영장 추억 후기 공모전을 통해 국립공원 야영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저지대 탐방문화가 더욱 개선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