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전국 최고의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롯트 가요제’의 강원지역과 경기 지역의 결선을 동해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원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동해시가 후원하는 본 가요제의 지역 결선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도내 거주자 중 18세 이상 30세 미만 남·여 중 희망자는 참가 할 수 있으며 듀엣과 트리오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오는 27일까지 강원도연합회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강원도와 경기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1시 한국연예총 강원도연합회 동해지회에서 예선을 갖고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어 11월 11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본선에서는 6명(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을 선발해 100~20만 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는 연말에 개최될 전국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는다.
한편 본 대회는 2009년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를 시작으로 대중가요의 보급과 지역가수 발굴·육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역 스타를 발굴 및 지역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국연예총 강원도연합회 동해지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개최되는 본 대회에 관심 있는 도내 청소년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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