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A냉동 만두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에서 이 회사 간부가 생산직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폭행,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 만두 공장에서는 과거에도 비정규직 계약해지를 비롯, 신입사원들에게 폭언 등 갑질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곳으로 알려져 관계기관의 철저한 진상규명이 요구되고 있다.
16일 이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B씨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1시40분께 윤모 라인장이 한시간 휴식을 마치고 근무에 들어간 C씨를 늦게들어 왔다"며 "폭언을 하면서 폭행을 했다"고 말했다.
또 윤라인장은 "C씨를 현장직원들 40여명 앞에서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고 당시 근무했던 직원들이 설명했다.
C씨는 갑질이 발생한 사업장을 관계기관 및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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