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민선6기 군민과의 약속인 ‘희망정선 실천과제’를 완성하고, 민선7기 출범을 준비하기 위한 ‘2018년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발굴 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군정 주요시책 366개 사업에 국비 672억 원을 포함한 2697억 원의 단위사업 중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93개 사업(사업비 394억 원)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이루어 졌다.
군민의 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아리랑 1번가 운영’, ‘정선군민 대 토론회’, ‘지방분권 캠퍼스 개설’, 평생학습 및 청소년 취업 지원을 위한 ‘정선군립도서관 건립’, ‘무지개 토칭(Torching) 사업’등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들이 보고되었다.
한편, 군은 2018년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민의 복지향상과 행복을 위한 시책들을 우선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종수 정선군 기획감사실장은 “2018년은 새로운 정부의 주요시책 및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인만큼,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민선7기 출범 안정적 출범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