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가을 여행주간 “할인혜택 풍성”

장수도깨비전시관’,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등 입장료 무료

ⓒ 장수군 방화동 자연휴양림의 단풍

전북 장수군이 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장수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하는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16일간의 가을여행주간에 이용 가능한 시설로는 ‘장수도깨비전시관’과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 입장료 무료, 장수승마체험장 체험료 50%(성인2만5,000원→1만2,500원), 장수누리파크오토캠핑장 이용료 20%(1만5,000원→1만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을 여행주간 할인업체로 참여한 관내 숙박시설과 캠핑장은 10%~20%할인 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수군 문화관광팀 관계자는 “승마1번지 장수에서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장수군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가을여행주간은 하계중심의 국내여행 수요를 봄, 가을, 겨울로 분산해 국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전국의 가을 여행주간 할인혜택과 참여업체 등은 한국관광공사 가을 여행주간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고,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