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에서는 13일 영호남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한 ‘제10회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 됐다.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성진) 주관으로 장수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교류 및 화합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역에서는 전주시를 비롯해 10개 시,군에서 참가했으며 이외에도 경남 4개 팀, 전남 3개 팀 총 17개 팀 450 여 명이 참가한 기량을 겨뤘다.
순수 생활체육 동호인 형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들의 연령이 높은 관계로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만 나뉘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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