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수중생태계 보호와 유어 환경 조성을 위해 12일 토종어류인 동자개 방류 행사를 가졌다.
방류행사에 참여한 70여 명의 공무원 및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은 장수군 토종어종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동자개 5만 마리를 방류 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수군청 축산과 관계자는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는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수산자원을 보로하고 조성해 청정 장수의 이미지 제고와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매년 자체적으로 토종어종 복원사업을 위해 다슬기, 뱀장어, 미꾸라지, 쏘가리 등 치어를 구입해 관내 주요하천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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