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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햅쌀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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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햅쌀 본격 출하

전국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편의점·농협하나로마트 등 납품

김종규 부안군수(왼쪽에서 4번째)와 관계자들이 햅쌀 출하를 축하하고 있다. ⓒ부안군

전북 부안의 명품쌀인 '천년의 솜씨' 햅쌀이 12일 홈플러스를 비롯한 주요 대형유통매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부안군에 따르면 올 햅쌀은 3kg에서 20㎏까지 다양한 무게의 포장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홈플러스 매장 142곳과 익스프레스 편의점 297곳,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됐다.

부안군은 명품 부안쌀 천년의솜씨 생산을 위해 지역내 79개 단지 2184ha를 원료곡 단지로 지정하고 신동진벼 정부 보급종자를 공급했다.

이후 엄격한 재배 매뉴얼을 이행한 논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첫 수확 후 도정작업을 거쳐 이번에 출하하게 됐다.

천년의 솜씨는 볏짚을 논에 환원하고 녹비작물을 재배해 유기물 함량을 높인 땅에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정한 부안의 자연환경 속에서 이슬과 해풍을 머금고 자라 단백질 함량 6.0% 이하, 완전미율 96% 이상의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 추적이 가능한 생산이력제를 통해 품질인증(GAP)을 받은 1등급 쌀만 엄선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올해까지 5년 연속 쌀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명품쌀로 양호한 기상여건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밥맛이 더욱 향상돼 소비자로부터 호평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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