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제23회 삼척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꿈에 본 내고향’초청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작품은 우리 고유의 정서가 녹아있는 악극 공연단체인 한국악극보존회(대표 허현호)에서 탤런트 전원주, 심양홍, 이대로 등 21명의 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에 소외된 읍‧면 지역의 시민들과 소외계층을 초청해 시민의 날 기념 무료 초청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악극 ‘꿈에 본 내고향’초청공연이 시민 모두를 위한 무료 관람을 마련했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는 물론,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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