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장수군 의암주논개 정신선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의암(義巖) 주논개상(朱論介像)'에 김효선 여성신문사장이 확정됐다.
김효선씨는 평소 투절한 봉사정신으로 정치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왔다. 특히 2015년에는 세계남성들을 여성운동에 참여시켜 유엔 여성 글로벌캠페인을 한국에 도입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한국여성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다.
김 씨는 지난 87년 여성신문 창간 조기부터 현재까지 여성신문사의 역사를 함께 해오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여성정론지 여성신문을 발행, 미디어를 통한 여성운동을 펼쳐오며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2일 전북 장수군 군민의 날 및 논개탄신 443주년을 맞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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