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해 지자체의 에너지수급 체계를 강화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받게되는 1억 5천만원의 지원금으로 설천면 목재펠릿공장과 안성면주민자치센터, 전통공예테마파크 3개소에 3억 원(국 · 군비 포함)을 들여 108㎾급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에너지 수급체계 개선과 자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허준철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산업행정 담당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각 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사용량의 평균 27.5%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고 연간 146MWh의 전력이 생산돼 이산화탄소 68톤 저감 20년생 잣나무 15,011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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