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는 법무부 산하 교정기관 최초로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희망CNC작업장 수용자를 대상으로 품질검사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희망CNC작업장은 수용자들이 출소 후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게 희망을 주는 작업장이란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우희경 부산교도소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우수한 품질검사원을 양성해 교도작업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수용자들이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력을 확보하고 출소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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