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은 추석명절을 맞아 섬진강 수변로 5km 구간과 1만 6,000㎡의 부지에 화려하면서도 수수한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신평면은 특히 추석 명절 전후에 맞춰 꽃을 만개시키기 위해 지난 8월 파종과 이식을 비롯해 물주기, 잡초제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가을의 정취로 물든 신평면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철 풍성한 볼거리 제공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면장은 “가족, 연인 등과 함께 강변길을 걸으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시면도 29일 심민 임실군수와 문영두 군의장, 한완수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모스 문화행사’를 오수천 제방에서 개최했다.
지사면은 오수천 제방 4km구간에 코스모스 15만주를 식재해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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