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제4회 재능나눔 콘서트를 9월 30일(토)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4회 재능나눔 콘서트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5일 까지 재능기부자 모집을 통해 총 12팀을 선정하였으며, 사물놀이, 합창, 악기 연주, 밴드 등에 재능을 가진 개인과 단체가 재능을 기부하여 만들어진 공연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대되는 공연이다.
더불어, “자기야”, “왜가니”를 부른 가수 박주희씨를 초대하여 열정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지역의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주기 위해 2013년부터 재능나눔 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이웃 사랑 실천과 자원봉사 활성화,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재능 나눔 콘서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약 120분간 진행되며, 기부로 이루어지는 공연인 만큼 관람료는 무료이고 티켓은 공연시작 2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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