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경남도교육청 공모사업 '행복교육지구'로 선정

경남 밀양시가 ‘2018 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에서 행복교육지구로 선정됐다.

행복교육지구사업은 경남도교육청이 주관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도록 밀양시와 밀양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밀양시청 전경

이들 양 기관이 함께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여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행복한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 미래형 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또한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토론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 나간다는 것이다.

밀양시에 따르면 지역특색을 살린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행복학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늘리고, 방과 후 교육 공간을 마을로 확대하여 지역민들과 아이들 스스로가 마을 교사가 되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지역중심 마을 학교에서 학생중심 마을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