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식품위생사업 평가 3개 분야 10개 항목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남원시가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보건소는 식품위생 감시원 교육과정, 식중독예방진단 컨설팅,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실적, 유통식품 수거검사, 업소 점검률 및 적발률, 허위․과대광고관리, 업소점검 태블릿PC 활용도 등의 분야 사업에서 우위를 점했다.
수행 평가서엔 시 보건소는 매년 식품안전정책을 수립해 식중독 예방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차단에 매진해 왔고 지역 내 각종 행사에 사전 위생 점검과 위생서비스 교육 등으로 관광남원 이미지 제고 등 선제적 대응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원시보건소 최태성 소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추방과 식중독 예방에 힘써 시민을 위한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펼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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