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던‘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를 추석연휴를 맞아 일부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상업운영에 들어가는 바다케이블카 홍보를 위해 10월 1일 2일, 6일 7일 8일 총 5일간 매일 오후 7시와 8시에 각각 30분씩 음악분수대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악분수대는 삼천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을 차지한 창선·삼천포대교의 야경과 더불어 형형색색으로 변하며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각종 축제와 더불어 매회 공연시 5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 했다,
관광개발담당자는 “이번 연휴에도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에서 가족과 친구 및 연인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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